세원셀론텍, 고속·고정밀·고효율 자동용접장치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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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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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견기업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생산성 및 품질 향상 기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용접작업의 속도 및 안정성과 용접정밀도를 강화할 수 있는 고속·고정밀·고효율 자동용접장치에 대한 총 3건의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특허를 받은 3건의 장치는 소구경(2인치)부터 대구경에 이르는 다양한 직경 크기의 파이프 및 베셀(용기)을 손쉽게 자동으로 용접할 수 있는 자동용접장치다.

존 장비보다 생산성을 5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고능률 용접법인 서브머지드 아크용접방식을 채택해 높은 품질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파이프 및 베셀의 두께와 가용접부(용접선의 끝단부) 폭에 따라 복수의 용접토치(메인용접토치 및 서브용접토치)를 사용할 수 있고, 서브용접토치조절부 및 지지판을 통해 용접토치 간의 전후좌우 이동 간격 조절 및 고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명됐다.

박신규 세원셀론텍 TC부문장은 "세원셀론텍은 자체 PLANT기술연구소(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이익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리액터(반응기)를 비롯한 특수 고부가가치 기기 분야의 기술적 경쟁우위와 시장지배력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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