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의 방송 복귀작으로 화제가 된 ‘내 방의 품격’은 지난 20일 17화를 끝으로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집 인테리어’를 주제로 아내의 로망을 현실로 이뤄 줄 인테리어 비법이 소개됐다. 게스트로는 최근 결혼한 가수 김원준이 출연해 셀프 신혼집 인테리어 팁을 전수받았다.
노홍철은 평소 관심 분야인 인테리어를 주소재로 한 ‘내 방의 품격’에서 노련한 진행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다양한 인테리어 경험을 가진 MC들 사이에서 프로그램을 이끌며 조율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은 물론, 정재엽·장진우 등 전문가들의 설명에 예능감을 곁들여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노홍철은 5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에 출연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