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남동구 안전총괄실 등 7개 협업부서와 남동소방서, 남동경찰서, 육군7851부대, 대한적십자, 길병원, 한국전력공사, KT, 인천도시가스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남동체육관 대형화재 사고 가상 상황에 대한 훈련기획, 훈련설계, 훈련가상 상황의 적절성, 통합시나리오 작성 방향, 인력 및 장비 지원 등 훈련 전반에 대해 구 협업부서와 유관기관별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2016년 인천 남동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관 합동회의 개최[1]
구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훈련 준비를 위해 1~2차례 더 합동회의 개최하여 구 협업부서와 유관기관별 역할 검토, 단계별 재난대응 방법, 훈련 협력방안,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합동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은 본 훈련 전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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