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수민, “리우 올림픽 출전에 전력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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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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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우승 직후 일문일답…“악천후로 인한 경기 순연이 마음 안정하는데 도움돼 ”

이수민                                                [사진=세마 제공]





이수민(23·CJ오쇼핑)이 일정보다 하루 늦은 25일 끝난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후 매니지먼트사인 세마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요약한다.

◆악천후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일단 악천후가 저한테는 오히려 계속 흐름을 끊어줘서 오히려 도움이 되었던 것같습니다. 플레이가 잘 되지 않았을 때 한 템포 쉬어 갈수 있었고 잘 될 때에도 좀 더 신중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악천후로 대회 일정이 순연돼 월요일에 경기가 끝난 것이 도움이 됐는지.
“어제 초반에 많이 긴장해서 스윙이 움츠러들었는데 오히려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게 돼 좋은 스코어를 낸 것같습니다.”

17번홀 이글 후 어떤 생각을 했는지.
“세컨드샷이 그린에 올라간 뒤부터 우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두권에 있는 선수들이 17홀에서 버디를 못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한 것이 이글로 연결됐고 그 때문에 더욱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챔피언 퍼트 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드디어 우승했구나’는 생각과 함께 이전 대회에서 아쉬웠던 플레이들이 마음속에 무겁게 자리잡고 있었는데 그것이 씻은듯이 내려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1차 목표를 달성했는데 다음 목표는.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입니다. 안병훈 김경태 프로님이 워낙 잘하지만…. 이 우승을 시작으로 좋은 감을 유지해 ‘올림픽 출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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