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안재현, 구혜선 연락 기다리느라 새벽 3시에도 잠 못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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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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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서유기2'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예비 신랑 안재현이 타지에서도 예비 신부의 연락만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26일 오전 tvNgo '신서유기2' 여섯번째 에피소드 '기상미션! 킹메이커 호동의 최후' 편이 공개됐다.

이날 안재현은 모두가 잠든 후에도 누군가에게 올 메시지를 기다리면서 홀로 잠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잠자리를 비춘 화면에는 '현재 시각 새벽 3시. 재현이는 아직도 톡 기다리는 중'이라는 자막이 떴다.

잠들지 못하는 안재현의 모습에 제작진은 "(안재현이 뱀파이어로 출연한 KBS 2TV 드라마) '블러드'는 실화였나 보다. 잠 좀 자라, 흡혈귀냐, 생활 연기"라는 자막으로 그의 소통대상을 암시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블러드'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 오는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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