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행정전화 레터링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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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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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민원인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전화 레터링서비스를 도입,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레터링서비스는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보이스피싱과 스팸전화로부터 수신을 꺼려하는 이들을 위한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민원인이 전화를 수신할 경우 액정화면에 안양시의 부서명이 표기됨으로써 안심하고 전화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사진 참조)

현재 이동통신 3사 중 레터링서비스를 시행하지 않는 KT의 가입자들은 서비스가 제한된다.

시는 민원인이 자주 방문하는 시·구청 주요부서와 시립도서관, 동주민센터 등 31개부서 87개 회선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레터링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서비스되는 회선의 주요업무내용은 제증명발급, 평생교육, 사회복지서비스 등이 주를 이루고 단계적으로 전부서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레터링서비스가 실시될 경우 전화착신률이 증가하고 부재중 전화에 대한 회신 율이 높아져 민원행정업무를 추진하는데도 효율성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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