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이 사랑받는 생수 브랜드 10개 분석을 위해 지난 한달간 라면 브랜드 빅데이터 70만3379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눴다. 생수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행동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생수 브랜드 10개 평판조사 분석표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위 제주삼다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3만6410 △소통지수 22만400 △커뮤니티지수 13만3520로 전체 브랜드평판지수 39만330를 기록했는데, 지난달 조사결과에 이어 월등한 차이를 보이며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아이시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9442 △소통지수 3만2700 △커뮤니티지수 4만9150로 브랜드평판지수 9만1292를 기록했으며, 3위를 차지한 에비앙 브랜드는 △참여지수 1만1354 △소통지수 4만2600 △커뮤니티지수 3만0060로 브랜드평판지수 8만4014로 분석됐다. 그 다음으로는 농심백산수, 풀무원샘물, 크리스탈생수, 진로석수, 스파클생수, 남양천연수, 봉평생물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청정 제주삼다수의 품질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광고들이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http://www.rekorea.net)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생수 브랜드 평판지수는 지난달 2일부터 이날까지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