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LPGA 텍사스 슛아웃 우승

[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

신지은(24·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이다. 

신지은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신지은의 우승 상금은 19만5000달러(약 2억2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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