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제17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지난 2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개회 직후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가 제출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현장방문은 사벌면 삼덕리 일원에 시가지 전투 체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인 밀리터리 테마파크(스페셜 포스) 조성사업 등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6,258억원보다 1,103억원(17.62%)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5,630억원 대비 830억원(14.74%) 증가한 6,46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221억원 대비 110억원(49.77%) 증가한 331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407억원 대비 163억원(40.00%) 증가한 570억원이다.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분되어 시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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