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 동부센터는 다음달 29일까지 싱싱건강 시범프로그램을 매주 3회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월요일과 금요일 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 동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트레칭, 소도구활용 근력운동으로, 수요일은 용문사, 물소리길, 산책로, 생활체육공원 등 야외에서 걷기 등으로 진행한다.
또 사전 건강·체력측정 후 참여자의 건강수준에 맞는 강도로 진행되며, 수시 운동과 영양상담을 통한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보건복지프라자가 위치한 양평읍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싱싱건강 프로그램을 동부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보건복지프라자까지 교통 불편 등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동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한편 보건복지프라자 동부센터는 시범프로그램 운영을 마치고 개소식과 함께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건강시설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팀(☎031-770-2273, 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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