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11 16: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0일 가정폭력과 성폭행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과 경찰을 비롯,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시민단체 등 안양시 아동·지역연대 소속 20개 기관 2백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대열은 안양역광장을 출발해 안양1번가 일대를 행진하며‘폭력 없는 세상! 힘이 되고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한 유인물과 보라색 풍선을 나눠주면서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안양역 광장에서는 가정폭력과 관련한 사진과 포스터를 전시해 폭력방지를 위한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폭력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작은 모든 이들의 관심과 배려, 나아가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라며 “시는 이런 차원에서 인문도시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난 2009년 4월 구성돼 아동·여성안전 예방사업, 아동안전지도제작, 여성안전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