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7월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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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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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 어린이들의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오는 7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과천시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식품위생관리 및 균형 있고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을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류재춘 연성대 산학협력단장과 강민정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 58개소 2,021명의 원아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단 제공은 물론 식사예절 등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줄 수 있게 됐다.

신계용 시장은 “여성의 사회진출 및 정부의 무상보육 정책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위탁기관에서는 과천시 원아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체계적이고 균형 있는 급식을 제공받음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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