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셀카 실력 나날이 발전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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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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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수컴퍼니]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권상우가 진정한 ‘셀완얼(셀카의 완성은 얼굴)’을 입증했다.

현재 중국 내 최고의 기대작인 드라마 ‘돌아온 사랑’ 촬영에 한창인 권상우가 쉬는 시간을 틈타 찍은 셀카 4종 세트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거나 포즈를 취해 보이는 등 셀카 삼매경에 푹 빠진 권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권상우는 평소 셀카를 잘 찍지 않는 편이었지만 중국에 가서 가족, 친구, 지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다고. 때문에 나날이 셀카 실력이 늘어가고 있어 재미를 붙여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상우가 출연하는 중국드라마 ‘돌아온 사랑’은 지진으로 인해 기억을 잃은 송진남(권상우 분)이 자신을 거둬준 소녀 서정향(리념 분)과 사랑했던 아내 임효(풍문연 분) 사이에서 기억을 되찾으며 혼돈을 겪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 ‘천상여자’를 집필한 이혜선 작가와 중국의 장효운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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