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마지막회는 시청률 9.9%(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직전 방송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방송 초반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메가 히트작 KBS2 '태양의 후예'의 여파로 고전했던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태양의 후예' 종영 직후부터 수목극 1위를 유지했으나 두자리수 시청률을 찍는데는 실패했다.
SBS '딴따라'와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의 시청률은 하락했다. '딴따라'는 직전 방송보다 0.1%P 하락한 7.7%를 , '마스터-국수의 신'은 0.4%P 하락한 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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