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일본 정부가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징후가 있다고 판단, 상황에 따라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파괴조치 명령'을 30일 내렸다고 NHK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이에 따라 일본 자위대는 고성능 레이더와 해상 배치형 요격 미사일을 갖춘 이지스함을 배치하고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어트(PAC3) 부대를 배치해 경계 및 감시 활동을 벌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위대 대변인은 이 보도에 대해 논평을 거부 했다고 로이터가 보도 했다. 관련기사반기문 사무총장 "북한 핵·미사일 개발, 北 안보에도 저해" #미시일 #일본 #자위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