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구 도로교통공단 부지에 뉴스테이 건립

  • 지하4층·지상20층, 아파트 6개동 718세대, 연면적6만7842㎡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신당 5동에 위치한 (구)도로교통공단 부지에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뉴스테이를 건립한다고 31일 밝혔다.

뉴스테이란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연 5%이내의 임대료 상승제한과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이다.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에게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행복주택, 저소득층과 최저계층에게 공급하는 국민임대 및 영구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다.

건립되는 신당5동의 뉴스테이 건축규모는 지하4층·지상20층, 아파트 6개동 718세대, 연면적 6만7842㎡ 로 각 세대별 면적은 24~49㎡의 중·소 규모다. 부대시설로는 근린생활시설, 창업지원센터, 노유자시설 등 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 

사업 시행사는 ㈜하나스테이부동산투자회사로 2016년 6월에 중구청에서 사업승인을 받아 올해 중반기에 착공해 2018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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