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윤세영 감독, 오늘(6일) 명동성당서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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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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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본(왼쪽), 윤세영 감독[사진=싸이더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이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6월 6일 현충일인 오늘,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서울 명동성당에서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혼배 미사를 올린다.

두 사람은 영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함께하며 사랑을 꽃피우게 되었고 연인이 된지 3년째인 올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편 박희본은 지난해 12월에 종영한 tvN '풍선껌'에서 시크한 치과의사 이슬로 출연했으며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썸남썸녀' '대세는 백합'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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