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3타수 2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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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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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연합뉴스(AP)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넬슨 W. 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 구단인 샌안토니오 미션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2루타 1개)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지난 5월 21일 복귀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4월 11일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했던 추신수는 복귀전에서 또 한 번 부상을 당했다.

지난 6일부터 마이너리그에서 재활경기를 치르고 있는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1회초 우익수 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쳐낸 추신수는 3회초 1사 상황에서 좌익수 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려냈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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