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는 오는 17일까지 해당 산업분야 기업 및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개발·보완해온 국가직무능력표준(NCS)·활용 등에 대해 공개 설명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하여 표준화한 것을 의미한다.
고용부에 따르면 그동안 1만2000여명의 산업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847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이 개발됐다.
또한 특성화고, 전문대학, 일학습병행 기업 및 공공·민간 직업훈련의 교육·훈련과정 편성과 능력중심채용 등에 활용되고 있다.
정부는 산업현장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해 13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구성해 소관 국가직무능력표준의 개발‧보완 등 관리 주체로서의 권한과 책임을 부여했고, 산업별 인자위가 구성되지 않은 분야는 산업인력공단이 공모를 통해 개발기관을 선정하여 개발·보완을 추진해 왔다.
또한 교육·훈련 등 NCS 활용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개선 의견을 수렴해 올해 1월부터 NCS 검증·보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말경에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권기섭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NCS 및 교육·훈련·자격의 기준과 내용은 산업계가 직접 결정하면서 인력양성을 주도해야 한다”라며 “산업별 ISC가 기업과 근로자의 다양한 현장 요구를 수렴하고 정책결정에도 참여하는 통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하여 표준화한 것을 의미한다.
고용부에 따르면 그동안 1만2000여명의 산업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847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이 개발됐다.
또한 특성화고, 전문대학, 일학습병행 기업 및 공공·민간 직업훈련의 교육·훈련과정 편성과 능력중심채용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교육·훈련 등 NCS 활용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개선 의견을 수렴해 올해 1월부터 NCS 검증·보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말경에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권기섭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NCS 및 교육·훈련·자격의 기준과 내용은 산업계가 직접 결정하면서 인력양성을 주도해야 한다”라며 “산업별 ISC가 기업과 근로자의 다양한 현장 요구를 수렴하고 정책결정에도 참여하는 통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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