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농협·농협중앙회, 다문화여성 지역정착을 위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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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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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다문화여성 20명 여성대학 수료, 친정어머니 인연맺기로 5쌍의 "엄마와 딸" 탄생

지난 16일 한반도농협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다문화 결혼이민자들의 지역내 빠른 정착을 위한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과 친정어머니 인연맺기 행사가 개최되었다.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지난 16일 다문화 여성대학수료식 및 친정어머니 인연맺기 행사가 영월 한반도농협에서 열렸다.

한반도 농협과 영월군지부가 다문화가족의 언어와 문화, 소득안정 등을 위한 지원 서비스 체계구축과 안정된 생활기반을 조성해 지역사회 일꾼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6일 친정어머니 인연맺기 행사를 통해 5쌍의 엄마와 딸이 탄생했다. 


이날 친정어머니 인연맺기 행사를 통해 5쌍의 엄마와 딸이 탄생하였으며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중국, 일본 등에서 시집온 20명의 여성이 여성대학을 수료했다.

신승문 한반도농협 조합장은 “이번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와 친정어머니 인연 맺기 행사로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유능한 일꾼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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