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에 박해상·김충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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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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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논현동 건설회관서 기념식 진행

박해상 우석건설 대표이사(왼쪽)와 김충재 금강주택 대표이사(오른쪽)가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박해상 우석건설 대표이사와 김충재 금강주택 대표이사가 올해 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6년 건설의날 기념행사'를 열고 건설산업 각 분야의 건설인 153명에 대한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오랜 기간동안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박해상 우석건설 대표이사와 김충재 금강주택 대표이사가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김충재 대표이사는 34년간 동탄·아산 행복주택 등 주택건설, 낙동강살리기 사업, 호계-불정 국도건설공사 등 사회기반시설사업 수행과, 소외계층 및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나눔 공헌 활동, 범죄예방 셉테드사업 참여 등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해상 대표이사는 32년간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정부세종청사, 오송-청주공항간 도로, 금강4교 건설공사 등 국책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국민주택건설을 통한 서민 주거안정, 소외계층에 대한 장학사업과 나눔 경영으로 건설산업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와 임홍규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 김주환 백산이엔씨 대표가 선정됐으며, 동탑산업훈장은 김재준 방림이엘씨 대표와 이상원 광진종합건설 대표가 각각 받았다.

아울러 성공훈 산남건설 대표, 박종원 삼봉 대표 등 6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이홍구 현대건설 부장 등 5명이 대통령표창을, 김관용 SK건설 실장 등 5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건설의 날(6월 18일)은 지난 1981년 제정된 이후 건설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건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최삼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설산업도 정보통신기술(ICT)의 신기술 구현을 위한 인프라 개발, 노후 인프라 개선과 도심재생사업 등으로 새로운 물량을 창출하고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와 적극적인 시장 개척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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