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12회’민아,술 먹고 남궁민에 기습키스“나 찬 이유 말 마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19 22: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미녀공심이[사진 출처: SBS 미녀공심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된 SBS ‘미녀공심이' 12회에선 공심(민아 분)이가 안단태(남궁민 분)에게 거절당하고 안단태에게 키스하고 자기를 찬 이유를 말하지 말라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미녀공심이'에서 공심이는 안단태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안단태는 이를 거절했다. 이후 공심이는 밖에서 우연히 안단태를 만나도 모른 척하고 지나갔다. 시장에서 장을 잔뜩 봐가지고 와서 음식을 많이 만들었다.

주재분(오현경 분)이 “왜 이렇게 음식을 많이 만들어?”라고 말화자 공심이는 “내가 다 먹을거야”라고 말했다.

공심이는 집에서 자기 방에 있던 옷들을 모두 공미(서효림 분) 방으로 옮겼다. 공심이가 안단태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는 것을 목격한 석준수(온주완 분)는 안단태에게 분노를 느끼며 공심이를 걱정했다.

석준수는 공심이에게 전화를 걸어 “괜찮아요?”라며 “오늘 저녁 같이해요”라고 말했다.

이 때 공심이에게 동창회 문자가 왔다. 공심이는 “오늘은 동창회 가야 해요”라며 “내일 제가 음식 만들어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공심이는 안단태에게 전화가 와도 받지 않았다.

공심이는 동창회에 가서 마구 술을 마셨고 다른 커플이 프로포즈하는 데에 끼어들어 러브샷을 하기도 했다.

밤에 공원에서 안단태는 술에 취해 있는 공심이를 찾았다. 공심이는 안단태에게 “제가 어제 안단태에게 차이고 나서 안단태의 단점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라며 “첫째 돈이 없다. 25만원 짜리 방에 살고 있잖아요. 그리고 더럽다. 느끼하다”라고 말했다.

안단태는 “공심 씨 그냥 갑시다”라고 말했다. 공심이는 “내가 백수이고 무식해서 싫어요?”라고 말했다. 공심이는 안단태에게 키스하고 “나를 왜 찼는지 앞으로 말하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SBS ‘미녀공심이'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