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림이 신제품 '토종닭 바베큐 훈제 슬라이스'를 24일 출시한다.
하림의 토종닭 바베큐 훈제 슬라이스는 손으로 일일이 뼈를 발라낸 100% 국내산 토종닭 순살만을 사용해 먹기 쉽게 가공한 제품이다. 훈제 향과 매콤한 바베큐 양념이 배어있어 닭고기의 기름진 맛을 잡아준다. 여기에 생우유를 2.7% 가미해 부드럽고 촉촉한 속살이 특징이다.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로 2~3분이면 조리 가능해 가정과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쌈이나 샐러드, 무침메뉴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토종닭 담당자 정은성 과장은 "별도의 손질이나 양념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 무더위 손쉬운 보양 메뉴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영양가 높은 토종닭의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