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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클럽', 대전서 파트너쉽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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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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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우수 중소기업인 200여명 참여, 성공사례 발표와 경영노하우 공유

[사진=대전시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글로벌 CEO 클럽 전국 우수 중소기업인들이 지난 24일 오후 5시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원사간의 경영노하우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인들과의 스킨쉽을 가졌다.

글로벌 CEO 클럽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전국 우수 중소기업인들의 모임체로 전국에 171명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회원사간 성공사례를 공유하면서 외국 현지 기업인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정보 및 문화교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중소기업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이번 글로벌 CEO 클럽 워크숍에는 중견 수출 중소기업 CEO와 수출 초보기업 CEO로 구성된 ‘글로벌퓨처스클럽’의 수출 노하우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또 경영노하우와 성공사례를 지역의 기업들과 교류를 통해 지역기업들이 우수사례를 습득하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대전시 소재 우수 기업체인 (주)인아트를 방문해 성공 및 우수사례를 회원사간 정보를 공유하고,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특강과 대전 문화탐방을 통해 대전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에서 처음 개최되는 글로벌 CEO 클럽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고 대전지역을 방문해준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대전의 강소기업과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비즈니스 관계로 상호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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