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조성 최선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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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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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제 의왕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013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분야 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 시장은 지난 20여 년간 지지부진하던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과, 각종 규제로 인해 답보상태였던 고천행복타운과 의왕산업단지 등의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자족도시로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워냈다.

또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국립철도박물관’ 유치경쟁을 선두로 이끌었고, 의왕 레일바이크도 개장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화를 높이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의왕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내 우리 시를 친환경 첨단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 의왕시에 반드시 국립철도박물관을 유치해 철도산업과 생태관광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혁신의 경영문화와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및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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