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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드라마 ‘또 오해영’ 12회, 17회 캡쳐]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서현진의 캐주얼룩 스타일링이 연일 화제이다.
극 중 오해영의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보통녀’ 패션을 선보여 연기 외적인 디테일에서도 여성들의 높은 공감을 사고 있다. 서현진이 보여주는 패션들을 들여다보면 공통점을 찾아 볼 수 있는데 바로 대부분의 룩에 크로스백을 연출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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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드라마 ‘또 오해영’ 12회, 17회 캡쳐]
지난 7일 방송한 12회에서 박도경(에릭)과 마주친 오해영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만 헤어짐을 통보 받는 애틋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때 서현진은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블라우스에 차분한 카멜 컬러의 새들백을 더해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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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드라마 ‘또 오해영’ 12회, 17회 캡쳐]
이처럼 가방을 활용한 포인트로 ‘보통녀’ 오해영표 러블리한 캐주얼룩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앞으로도 서현진이 보여줄 패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또 오해영'은 28일 밤 11시 방송되는 1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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