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기획전시회 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그림책을 주제로 여러 가지 체험 및 전시, 그림책 작가와의 소통을 통한 원주시민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주관아래 “그림책, 놀다·보다 · 나누다”의 주제로 열린다.
행사기간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이수지 작가와 한병호, 문승연, 박연철 작가의 대표 작품이 원화로 전시되며 그림책 애니메이션, 그림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그림책의 주요 콘텐츠를 체험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으며 행사기간 매주 수요일에 전시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회당 최대 20명의 인원이 참가할 수 있는 1차 나만의 그림자 극장(10시30분), 2차 어처구니 목걸이 만들기(13시30분), 3차 아리 오토마타 만들기(14시30분)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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