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인천 특수교육정보화경진대회 및 제2회 인천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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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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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1일 인천옥련초등학교에서는 인천시교육청 주최, 동부 유·초등 특수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제11회 인천 특수교육정보화경진대회 및 제2회 인천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가 실시되었다.

특수교육정보화경진대회 및 제2회 인천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능력 신장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사회에 맞는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내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가하여 한컴타자, 아래한글, 팡야, 다함께 붕붕붕2, 모두의 마블 등의 경기를 펼쳤다.

제11회 인천 특수교육정보화경진대회 및 제2회 인천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실시[1]



지도교사의 인솔 하에 각 경기장으로 입실하는 학생들의 표정에는 긴장감과 설렘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가득했고,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 저 떨지 말고 잘 하라고 파이팅! 해 주세요.”라고 하며 귀여운 응원을 청하기도 하였다.

이번 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 특수교육장학관인 정귀순 장학관,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장학사인 김정인 장학사, 옥련초 이기흠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들을 응원해 주었고, 특수교육장학관(정귀순)은 “이번에 실시되는 특수교육정보화경진대회 및 제2회 인천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정보화능력이 향상되길 바라고 전국대회에서도 인천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면서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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