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정부, 라마단 종료 맞춰 72시간 휴전 선포

시리아 정부가 사흘간 전면 휴전을 선포했다고 국영 사나 통신이 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군은 6일 0시부터 8일 밤 자정까지 시리아 전역에서 전쟁을 중단한다.

시리아정부의 휴전선언은 이슬람권 최대 명절 '이드 알피트르'에 맞춰 나온 것이다. 이드 알피트르는 무슬림의 단식 성월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이다.

올해는 터키를 제외한 이슬람권이 6일부터 이드 알피트르 연휴에 들어갔다. 터키의 라마단은 하루 일찍 4일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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