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리우선수단에 격려금 1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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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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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이용대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이승철 부회장, 이용우 사회본부장을 비롯한 전경련 대표 일행이 12일 오후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여 리우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허창수 회장 일행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정몽규 선수단장,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함께 챔피언하우스에서 리우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최종삼 선수촌장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후 일행은 태릉선수촌 내 개선관, 월계관 등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하여 리우올림픽을 24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허창수 회장은 “리우올림픽 개막을 24일 앞두고 시점에서 우리 선수분들이 국민들의 응원을 받아 힘을 내주었으면 좋겠다. 성적도 좋지만 리우 현지에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선수들의 안전 관리에 대한체육회가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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