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공원 초등생 무료 물놀이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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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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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19일 지역 초등학생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도심 한가운데 공원에 조성한 무료 놀이터를 개장한다.

물놀이터는 중앙공원 관리소 옆에 물놀이 겸용 조합 놀이대, 워터 터널, 기린 벤치 등 총 5종 8점의 시설이 설치돼 내달 21일까지 무료로 운영(매주 월요일 휴장)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로, 집에서 가깝고 안전한 놀이 공간을 찾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중앙공원 물놀이터를 함께 찾는 학부모 등 가족들을 위해 그늘막과 북카페를 마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물놀이터 입구에 개구리밥, 물고사리, 노랑꽃창포, 가시연꽃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은 화분 14개를 배치해 생태교육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다만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공원에서의 취사행위 역시 불가하다. 

정등조 생태공원과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수질과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를 완료했다”며 “이동식 화장실, 샤워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된 물놀이터에서 행복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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