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무더위 쉼터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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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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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염에 대비, 19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부림동 경로당과 3단지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하며 주민 건강관리에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기기 가종 상태 등을 점검한 뒤, 주민들이 폭염 시 물을 자주 마시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자리에서 신 시장은 “노약자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현재 31개의 무더위 쉼터가 운영중인 만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로 찾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최근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문원동 가정을 방문, 피해 사항과 조치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침수로 인해 불편한 생활으르 하고 있는 주민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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