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중소기업청]
2014년 중견기업특별법 시행이후 2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국내 최대의 중견기업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견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중견기업인과 근로자 및 중견기업 지원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제1회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상 3명(중소기업청장상, 각 200만원), 최우수상 3명(중견기업연합회장상, 각 100만원), 우수상 9명(중견기업연합회장장, 각 20만원) 등 15명이 수상했다.
구직자 부문 대상은 '태풍의 눈 Project'란 제목으로 중견기업 홍보아이디어 작품을 출품한 함강찬․홍종우․설가희(광운대 3,4학년)씨가, 일반인 부문 대상은 '중견기업 접점확대를 위한 ON-OFF LINE Two-Track IMC전략'으로 출품한 성연호(건강보험심사평가원)씨가 수상했다.
중소기업청은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 등 인식개선 활동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중견기업인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법․제도를 지속 개선하고, 육성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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