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7일 화재 예방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등을 위한 고층 아파트 현장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을 실시하 래미안자이 아파트는 2,072세대의 고층 아파트(121층~34층/17개동)로,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및 자위소방대의 효율적인 초기대응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고층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아파트내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고가차량, 에어매트 전개를 통한 소방대원들의 현장활동 등 실질적 훈련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고층 아파트에 대한 유사시 초기대응 및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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