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55·혼마골프)이 3일 플라자CC용인 타이거코스(파72)에서 열린 제20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6000만원, 우승상금 3000만원) 첫날 6언더파로 66타로 단독 1위로 나섰다.
김종덕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욱순(50·타이틀리스트)은 4언더파(버디5 보기1) 68타로 단독 2위에 자리잡았다.
박남신(57) 박부원(51·링스) 등은 2언더파 70타로 3위, 최광수(56·위너그린) 조철상(57) 등은 1언더파 71타로 6위, 신용진(52·볼빅)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12위에 각각 올랐다.
출전선수 140명 가운데 첫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11명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