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BYO 피부유산균'으로 아토피 환아 가족캠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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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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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제일제당 'BYO 피부유산균'이 피부 가려움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아토피 환아 가족캠프를 후원한다.

대한아토피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인근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미취학 어린이와 그 가족을 포함한 40개 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BYO 피부유산균 CJLP133 제품 출시 배경으로 '피부 가려움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는 기업적 사명감이 강했던 만큼 피부유산균 제품이 환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1박 2일간의 캠프에서 아토피 환아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쉽게 간식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쿠킹클래스를 비롯해 아토피 관련 강연과 유산균 이야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아토피 관련 강연에서는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의 개발자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김봉준 연구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아토피로 힘겨워하는 아들을 위해 유산균 연구에 몰두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이번 굿바이 아토피 안심 캠프를 통해 가려움증으로 고통 받는 아토피 환아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치유와 즐거움의 시간을 갖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 BYO 피부유산균은 사명감을 가지고 아토피 환아와 가족들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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