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포츠 브랜드 헤드의 스킨슈즈 판매가 전년 대비 170%, 매출은 150% 성장했다.
최근 우리나라 여름 장마가 동남 아시아의 국지성 호우처럼 변하면서 장미 용품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헤드의 스킨슈즈 '붐(BOOOM)'은 양말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어 편리하고, 물이 들어와도 금방 빠지는 밑창이 특징이다. 비가 그친 후, 일상에서 착용해도 무방하다.
발 모양에 가깝게 제작돼 맨발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주며, 가볍고 유연해 발의 기능을 그대로 살릴 수 있게 도와준다.
헤드 영업팀 부승수 팀장은 "최근 우리나라 여름 장마의 변화는 장마용품 구입 트렌드에도 변화를 끼쳤다"며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면서 비가 멈췄을 때를 대비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신발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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