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폭염·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참여자들이 폭염예방을 위해 미리 지급했던 쿨토시, 아이스타월 등 안전물품을 착용하는지 점검하고, 작업 간 휴식 제공 여부, 작업장 정리정돈 등을 확인했다.
또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지원 사업, 녹지공간 조성 및 휴게공간 제공 사업, 고은발 마사지 사업 등의 참여자들 건의사항도 파악했다. 시는 참여자들의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향후 사업추진 시 반영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9월까지 폭염 및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기간 중 수시로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서 폭염 및 기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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