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등장과 함께 생체인식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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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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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전자가 홍채인식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갤럭시노트7'을 공개한 가운데 생체인식 관련주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카카오증권을 운영 중인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에 따르면 대표적인 생체인식 관련주 삼본정밀전자는 8일 종가 기준으로 최근 1개월 동안 42.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아이티센은 40.60% 올랐다. 삼우엠스와 파워로직는 각각 18.28%와 12.98% 상승했다.

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생체인식 기술이 IT제품 및 핀테크 서비스에 활발히 적용되면서 생체인식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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