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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유리[사진=불가리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향수의 뮤즈로 발탁됐다.
불가리 프래그런스는 유리를 신제품 여성 향수 로즈 골데아의 뮤즈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평소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리의 이미지가 클레오파트라에서 영감을 받은 로즈 골데아의 매혹적인 향기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리는 지난 2일 진행된 로즈 골데아 런칭 행사에 참석해 고혹적이면서도 화려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름다운 장미를 연상시키는 룩와 포즈는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불가리 로즈 골데아 오 드 퍼퓸은 25ml, 50ml, 90ml의 세가지 사이즈와 배쓰앤샤워젤 200ml, 바디밀크 200ml로 구성돼 있다. 다음 달부터 불가리 프래그런스 카운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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