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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미용협회 청주지부는 아이도시민운동 지원 협약식을 갖고 이승훈 청주시장(우측세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북 청주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미용사회충북도지회청주시4개구지부는 아이도시민운동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구영회 아이도시민운동 단장, 김옥엽(상당), 이옥규(서원), 안미경(흥덕), 박현순(청원) 대한미용사회충북도지회4개구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미용사회청주4개구지부는 미용실 내에 홍보물과 홍보책자를 비치해 아이도시민운동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캠페인 및 청결활동을 전개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최근 단체와 기관에서 아이도시민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미용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아이도시민운동을 홍보함으로써 하루에도 수백, 수천명의 시민들이 아이도시민운동을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천군만마를 얻은 듯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홍보가 시민 실천으로 이어져 청주가 더욱 맑고 깨끗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용사회 관계자는“우리의 노력이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도시민운동 홍보대사라 생각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청소행정을 홍보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청주시는 청결 청주 구현을 위해 종량제 봉투 사용하기, 재활용 분리배출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 시민의 실천으로 만들어가는 아이도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미용사회청주시4개구지부는 1,170명의 미용업계 대표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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