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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트릭스]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가상화 및 네트워킹 기술 분야 글로벌기업인 시트릭스는 스타니미라 콜레바<사진>를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세일즈 및 서비스 그룹 부사장(GVP)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콜레바 신임 그룹 부사장은 카를로스 사토리우스 월드와이드 세일즈 및 서비스 총괄 부사장(EVP)에게 직속 보고하게 된다.
콜레바 신임 그룹 부사장은 시트릭스 세일즈 및 서비스 전략 전반을 책임지고 지역 내 고객 지원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딜리버리를 위한 시트릭스 비전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콜레바 부사장은 다국적기업을 위한 세일즈 및 비즈니스 개발에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업계 전문가다. 시트릭스 합류 이전에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인 소프트웨어 AG(Software AG)에서 COO(최고운영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SVP)을 역임하며 아태 및 일본 지역 비즈니스 전반을 담당했다.
또 그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아태지역 중소기업 솔루션 및 파트너 부서를 총괄하며 다양한 솔루션에서 성장을 이끌었고,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에서는 아태, 일본, 중국 지역 파트너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을 맡아 파트너 전략 및 기업 고객 부문을 이끌었다.
콜레바 부사장은 “새로운 성장 단계를 통해 아태 및 일본지역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디지털 변혁을 지원함으로써 비즈니스를 향상한다는 기업 비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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