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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뜰마을사업 성공 위해 시·군과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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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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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가 새뜰마을마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상 나타나는 문제점의 대책마련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해당 시군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 등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각 시·군별 사업 집행률 보고, 문제점 및 대책 논의, 사업추진 상 애로사항 청취, 시군 협조요청 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뜰마을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사업 중 하나로, 농·어촌 취약지역과 도시의 달동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재해, 위생안전 등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한 사업 대상지역에 경제, 사회, 물리적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주민이 능동적으로 역할을 맡아 계획부터 참여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경제적 활성화를 도모하는 주민역량 강화 사업도 병행한다,

지난해 전국 85개 마을이 선정된 가운데 경남은 진주시 옥봉지구 등 도시 3개 지구와 함안군 윤외지구 등 농어촌 7개 마을, 총 10개 마을이 선정되어 3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는 전국 66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경남은 통영시 명정지구 등 도시 2개 지구와 창원시 둔촌지구 등 농어촌 6개 지구, 총 8개 지구가 선정되어 1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강현출 경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은 "새뜰마을사업은 1개 마을 단위에 노후된 인프라시설 개선, 안전시설 설치,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으로 마을을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 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 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테니, 시·군에서도 소외된 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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