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美 체조 金' 시몬 빌스에 "해냈네요" 축전…SNS 활동재개[올림픽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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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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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테일러 스위프트-시몬 빌스(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테일러 스위프트(26)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美 피플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10일(현지 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번 리우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시몬 빌스, 앨리 레이스만, 개비 더글라스, 로리 에르난데스, 매디슨 코시언 등 미국 여자 체조팀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10일 보도했다.

스위트는 트위터에 "시몬, 앨리, 로리, 개비 그리고 매디슨에 나의 가장 큰 축하를 보내요! 소녀들 당신들이 해냈군요!! 멋진 오소녀"라고 썼다.  이는 스위프트가 지난달 카니예 웨스트와의 비밀 통화를 카니예가 자신의 노래에 넣어 그의 아내인 킴 카다시안과 대판 싸운 뒤 처음 있는 인터넷 활동.

9일 美 여자체조팀은 시몬 빌스의 압도적 연기에 힘입어 러시아를 큰 점수차로 꺾고 여자 체조 단체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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