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잇돌 중금리대출 실적 160억 돌파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달 5일 출시한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의 실적이 16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기존 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위험·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담보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비롯해 써니뱅크, S뱅크,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무방문·무서류 방식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용양극화 해소와 중금리대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인 결과"라며 "사잇돌 중금리대출이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중금리대출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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