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회계업무 건전성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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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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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재정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회계업무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지출한 일상경비 전반에 걸쳐 9월 한달간 검사를 벌인다.

이번 검사 대상은 시 본청을 비롯, 사업소와 구청, 동주민센터까지 전 부서 일상경비 지출내역 전반이다.

세출예산 집행기준·, 안양시 재무회계규칙 준수 여부, 부서별 기관명의 계좌개설 내역 등이 주요 검사항목이다.

시는 검사반 편성과 함께 20개 항목의 일상경비 집행내역 점검표를 만들어 체계있게 검사, 경미한 사항을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 발견 시 감사부서로 통보한다.

아울러 전 부서 회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연찬을 열어 일상경비 집행에 대한 지적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도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박수영 회계과장은 “이번 일상경비 검사는 부서별 일상경비 출납원의 세출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해 투명한 재정집행을 기하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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