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ABS는 대한항공 회사채(BBB+)보다 신용등급이 두단계 높은 A등급을 부여받았다. 기초자산은 항공권 판매를 위한 여행사들로부터 받은 장래 매출채권이다.
만기일은 2018년 7월 11일로, 연 수익률 3.20% 수준에 이자계산주기는 3개월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에서 은행 예금보다 수익률이 높고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ABS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이번 대한항공ABS는 대한항공이 항공권을 판매하는 여행사들로부터 받게 될 현금흐름을 유동화한 상품이어서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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