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26회 칭다오 국제맥주축제가 16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지난 29일 막을 내렸다. 올해 칭다오 맥주축제에는 독일 파울라너, 덴마크 칼스버그 등 글로벌 맥주브랜드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기간에는 음악회, 공연, 맥주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독일 옥토버베스트, 일본 삿포로, 체코 필스너페스트와 함께 세계 4대 맥주 축제로 꼽히는 칭다오 맥주축제는 199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6회째다. 매년 8월 둘째 주말부터 16일 동안 열린다.[사진=칭다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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