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산서 '명륜자이' 모델하우스 9월 2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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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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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2층~최고 28층, 7개 동, 총 671가구 규모…전용 45~84㎡ 중소형 구성

GS건설이 분양하는 '명륜자이' 단지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분양 열기를 보이는 부산에서 다음달 2일 '명륜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650-1번지 일원 명륜4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명륜자이는 부산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만큼,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명륜자이는 지하 2층~최고 28층, 7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이 중 47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은 45~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명륜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아파트 단지로부터 500m 거리 내에 모든 교육·편의 시설들이 집중돼 있다.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가 단지를 둘러싸며, 동래고도 1km거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가 들어서 있고 대동병원, 동래구청, 온천천, 동래향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명륜자이는 도보5분 거리에 도시철도 1호선,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다. 만덕터널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부산~대구 고속도로 접근성도 편리하다. 구서IC를 통해서는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고 해운대와도 근거리에 위치해 부산 대부분의 지역을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김현진 GS건설 명륜자이 분양소장은 “좋은 입지와 자이 브랜드, 합리적 분양가 등 분양 성공의 3대 요소를 모두 갖춘 단지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며 “부산에서 자이의 신뢰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륜자이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입주예정일은 오는 2019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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