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비상경제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선·해운업계의 부실 문제 등 경제현안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추미애 대표가 취임한 후 하나의 주제에 집중해 열리는 첫 최고위원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주력산업들의 경쟁력의 약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중산층의 어려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당의 정책방향에 대해 검토하게 된다. 또 정부의 대응도 촉구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최고위원들과 관련 상임위원회의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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